‘한국OSG’ 임직원, 이웃돕기 성금 5069만원 기탁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는 29일 한국OSG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5069만원을 전달해왔다고 29일 전했다.

지난 26일 열린 전달식은 김구근 한국OSG 개발생산본부장, 백진욱 한국OSG 이사,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구근 한국OSG 개발생산본부장(중앙), 백진욱 한국OSG 이사(오른쪽)가 이웃사랑성금 5069만원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OSG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대구의 착한기업으로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5000만원 이상 고액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으로 지역의 사회복지 시설기관을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또 한국OSG 정태일 회장은 2013년 12월,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16호 회원으로 가입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정태일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 임직원들이 나눔에 동참했다”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는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나눔 메시지를 전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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