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1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노원구 노원평생교육원 소강당에서 열린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노원 재건축 재개발 신속추진단’ 위원 및 단지별 추진위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포럼은 신속추진단 중심의 추진역량 강화하고 지난해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해온 재건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운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박태원 교수가 발제를 맡아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제정에 따른 영향 및 노원구의 대응 방안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오승록 구청장은 "노원구는 신속한 재건축과 잘 가꾸어진 힐링 명소를 통해 매력적인 미래도시로 향해가고 있다"며 "청룡처럼 비상할 2024년의 노원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