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메카닉스, LG엔솔과 1800억 전기차 배터리 모듈커버 공급 계약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전문 세아메카닉스(대표이사 조창현)는 최근 LG에너지솔루션과 2025년부터 2035년까지 납기 예정인 1772억원 규모(납입 예정 금액으로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의 북미향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모듈커버 공급계약을 했다. 이번 예상 계약금액은 전년도 매출액 대비 202%에 이르는 규모이며, 금번 수주로 6557억원 수주 잔고를 기록하고 있다.

세아메카닉스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전문 기업으로 전기차·수소차 등의 친환경 자동차 부품 및 TV 구동 메커니즘 제품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증권자본시장부 남승률 기자 nam9115@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