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공회의소, 일본 고베 시장진출을 위해 해외교류단 파견

경남 창원상공회의소는 국제협력위원회 우영준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교류단을 일본 고베 지역에 파견했다.

창원상공회의소가 일본교류단을 파견했다.

이번 교류단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우 위원장을 비롯해 이수호 남광석유판매 고문, 정영식 범한산업 회장 등 12명이 참여해 고베 지역 산업박물관 등을 둘러본 후, 이토 키미코 고베상공회의소 부회장, 쿠수야마 야수지 전무이사 등 관계자와 만나 ▲양 지역 간 경제협력 ▲양 지역 기업의 상호 시장진출 지원 등을 논의하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한편 일본 고베시는 효고현의 현청 소재지로 기계류와 수송용 장비, 철강 등 우리 지역과 유사한 산업구조를 가졌으며, 인구·면적 등 도시 규모도 비슷한 수준으로 우리 지역 기업과의 교류가 기대되는 곳이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