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리기자
롯데호텔 서울은 레인보우 토끼 인형으로 유명한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테이스티드'와 함께 '머스트 비 샤인머스캣'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디저트 프로모션 시즌마다 트렌디한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는 롯데호텔 서울은 이번엔 테이스티드와 함께 이색적인 콘셉트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알록달록한 레인보우 인형들이 생존에 필요한 하트 광석을 찾기 위해 페닌슐라 라운지 앤 바를 정복했다는 스토리를 입혔다. 테이블 좌석은 물론 라운지 곳곳에서 다양한 레인보우 인형을 만날 수 있다.
머스트 비 샤인머스캣의 디저트 뷔페와 애프터눈 티 세트는 11월 말까지 롯데호텔 서울 1층 페닌슐라 라운지 앤 바에서 진행한다. 디저트 뷔페는 주말과 공휴일 오후 12시부터 2시30분까지 운영한다. 샤인머스캣이 들어간 라임 무스, 타르트, 롤 케이크, 마스카포네 치즈 무스를 비롯해 쿠키, 바닐라 휘낭시에, 우유푸딩, 마카롱 등 달콤한 디저트가 라운지를 채운다. 이 외에도 간단한 식사로 즐길 수 있는 양송이수프, 흑후추 안심 볶음, 로제 떡볶이, 계란 볶음밥 등도 준비된다.
상시 판매하는 애프터눈 티 세트는 본연의 상큼한 맛과 아삭한 식감을 더 잘 느낄 수 있도록 아가(한천)를 곁들인 싱싱한 샤인머스캣과 곰돌이 모양의 딸기 초콜릿, 부드러운 크림을 더한 에끌레어를 웰컴 디저트로 맛볼 수 있다.
3단 트레이에는 샤인머스캣 젤리와 코코넛 무스, 파인애플 무스, 치즈 레몬 케이크, 스콘, 바닐라 휘낭시에, 레인보우 인형들의 하트 광석을 의미하는 하트 모양의 산딸기퓨레 무스케이크 등 10여 종의 프리미엄 디저트가 나온다. 차 또는 커피 2잔이 함께 제공된다. 오후 7시30분부터는 차와 커피 대신 화이트 와인 2잔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