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이세령기자
29일 오전 11시 3분께 경남 함안군 산인면 신산리 인근 남해고속도로에서 차량 5중 추돌사고가 났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산인분기점 인근에서 화물차 1대와 승용차 4대가 잇달아 충돌했으며 7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현재 양방향에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는 중이다.
현장에는 진화차, 구급차 등 장비 10대와 소방대원 등 28명이 투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현장 수습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정도를 확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