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유료 회원제 매장 '랜드500' 경기광주점 오픈

작전점 이어 두 번째 매장
오픈 기념 특가 혜택 제공

전자랜드는 유료 회원제 매장인 '랜드500' 경기광주점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랜드500 경기광주점은 지난 5월 오픈한 최초의 유료 회원제 매장 랜드500 작전점에 이은 두 번째 회원제 매장이다. 랜드500 클럽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500가지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유료 회원제다. 회원 등급은 연회비에 따라 스탠더드와 프리미엄으로 나뉘며 기존 전자랜드 멤버십보다 최대 20배 포인트와 최대 7%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자랜드가 경기도 광주시 탄벌동에 신규 오픈한 ‘랜드500 경기광주점’ 전경 [사진제공=전자랜드]

랜드500 경기광주점은 250평 규모의 2층 매장으로 기존 전자랜드의 체험형 매장 파워센터의 특장점인 가전 체험존과 랜드500의 초특가 상품존을 결합해 구성했다. 1층은 PC·스마트폰·노트북이 진열된 IT존과 에어컨·선풍기 등이 배치된 계절가전존, 그리고 혼수·입주 패키지 특별존으로 구성해 고객들이 가전제품을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다. 2층에는 소형가전·생활용품 등 500가지의 온라인 최저가 도전 상품들과 전시 특가존을 마련했다.

랜드500 경기광주점 신규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6월 30일까지 연회비 3만원의 스탠다드 회원제를 500원에 가입할 수 있고 오는 17일까지 3일간 매일 선착순 99명을 대상으로 그릇 세트, 캠핑용품, 식료품 등 8가지 상품을 500원에 판매한다. 행사에 참여한 모든 고객은 스탠더드 회원제에 무료로 가입된다. 16일에는 지역 대표 맘카페와 협업해 야간 프리마켓을 운영, 500원에 행사 가전제품을 판매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