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김춘수기자
전남 화순군은 1일 정례 조회에서 '2023 화순 고인돌 축제' 성공 개최에 공헌한 유공자들을 선발해 표창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축제를 다채롭고 풍성하게 만들어준 단체 3개소(화순군 가족센터, 도곡 파프리카 영농조합법인, 도곡 방울토마토 공선회)에는 감사패를, 민간인 9명에게는 표창패를 수여했다.
민간인 표창 수여자 9명은 정성덕 대한적십자사 화순지구협의회장, 정중군 테마파크 소풍 대표, 조보익 주암조경 대표, 최삼채 산림사업 유공자, 박인숙 화순 다육 연합회장, 윤예주 화순 야생화협회장, 심혜순 춘양면 부녀회 회원, 김용희 도곡면 청년회 회원, 손홍규 이서면 번영회장 등이다.
또 이날 조회에서는 특별한 공적을 세운 공직자에게도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는 환경과 소속의 임쌍호 공무직원으로, 지난달 17일 한천면 농촌폐기물 종합처리시설 화재 발생 당시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에 신속 출동하여 화재진화에 성공,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에 큰 공로를 세웠다.
구복규 군수는 “이번 축제는 화순군과 군민이 합작하여 만든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은 작품이었다”며 “성대한 축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주신 단체와 개인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8회째를 맞은 직원 5분 발표는 ▲다문화가족 ▲신규직원 업무 적응기 ▲건강 등 다양한 주제로 직원들과 경험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