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현서면 이불빨래방 벤치마킹 이어져

경북 청송군은 현서면 건강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이불빨래방에 벤치마킹을 하려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4월 경북대 보건대학원에서 견학을 온 데 이어, 최근에는 성주군이 주최하고, 성주읍 별의별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해 24명의 성주군 도시재생 기초지원센터 직원과 성주군 주민이 현서면 이불빨래방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다녀갔다.

이번 벤치마킹에서 청송군은 현서면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현서면 이불빨래방 시설을 안내하고, 우수 운영사례와 문제점, 그에 대한 극복과정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송군 현서면 이불빨래방 사업을 벤치마킹하는 성주군 성주읍 별의별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윤경희 군수는 “현서면 이불빨래방의 운영사례를 성주군 지역 특성에 잘 접목해 성공적인 마을공동체 사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