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 '풍수해 피해 최소화 노력해달라'

오승록 노원구청장 ‘2023년 풍수해 안전대책 보고회’ 참석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은 22일 오후 1시 30분 노원구청 8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풍수해 안전대책 보고회’에 참석했다.

보고회는 풍수해 재난에 대비한 치수과 종합대책 및 각 부서별 주요 안건 추진대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해 교통건설국장 치수과장, 풍수해 실무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풍수해 재안안전대책본부를 찾아 현판식을 갖고 풍수해 안전대책 보고회를 열어 각 분야별 대책을 보고받고 이를 면밀히 살폈다.

특히 풍수해 대비 사전 준비 사항인 취약지역·시설·공사장 점검, 반지하 가구 침수 방지 대책, 방재 성늘 확보를 위한 시설 개선 사항과 호우시 하천, 산사태 위험지역, 급경사지 등 주민 통제 체계, 피해 시설 신속 복구 계획에 대해 집중 점검 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어느 한 곳만 잘 대응한다고 피해가 방지되는 것이 아니기에 부서 간 유기적으로 협력, 한 몸처럼 움직여 피해 최소화에 힘써 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지자체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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