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우부품, '전기차 배터리 히터 공급'… 20%대 급등

26일 오후 대우부품이 520억원 규모 공급 계약을 성사시키면서 급등세다.

이날 오후 2시19분 현재 대우부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5.78% 오른 180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보합세를 보이던 주가 흐름은 오후 2시께 공급 관련 공시가 발표되면서 급등했다.

대우부품은 북미향 현대·기아차에 총 522억9800만원 규모의 전기차용 배터리 히터(승온히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차종은 아이오닉6 등 전기차 4개다. 공급 시기는 2024년부터 2030년까지라고 밝혔다.

증권자본시장부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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