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홍 의원, 양덕여중 다목적강당 새로 짓는다

교육부 특별교부세 확보

윤한홍 의원은 교육부로부터 지역교육 현안 수요를 위한 특별교부세 33억5600만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윤한홍 의원.

양덕여중은 노후화된 다목적 강당으로 인해 겨울철 결로현상으로 인한 학생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였으며, 단열이 제대로 되지 않아 냉난방비 폭탄으로 학교재정에 부담이 가중됐다.

이에 양덕여중은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와 지방비 등 총 57억1000만원을 투입해 2025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윤 의원은 “1982년 준공된 양덕여중 다목적 강당은 40년 이상 경과 된 노후화 시설로 학생들의 안전사고예방과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사업이다”면서 “지역의 우리 학생들을 위한 지역교육 현안 사업을 찾아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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