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딘퓨쳐스 “최대주주 변경으로 신성장 동력 준비”

서울 및 수도권의 주요 역세권에서 ‘힐스테이트’ 브랜드 등을 통해 디벨로퍼로 인정받은 부동산 개발 전문 진양건설의 관계회사인 구봉산업이 아우딘퓨쳐스의 최대주주로 변경된다고 28일 밝혔다.

아우딘퓨쳐스는 최대주주인 최영욱 대표이사가 구봉산업 측과 200만주 주식양수도 계약을 80억원에 체결했다고 지난 24일 공시했다. 또한 오는 5월31일 구봉산업은 유상증자를 통해 신주인수 약 442만주(73억)을 체결한 바 있어 유증 납입 완료시 실제 최대주주가 된다.

회사 관계자에 의하면 "기존 화장품 사업은 최영욱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기술력과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근간으로 미국·일본 등 글로벌 판매 거점 확보를 바탕으로 고객 확대를 추진해 나가며, 함께하는 최대주주 측은 지속가능한 신규산업을 통해 사업역량을 확보하는 데 집중해 성장의 핵심축으로 육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증권자본시장부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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