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 만들고 ‘사딸라’ 받자! … 스위치원·하나은행, 이벤트 진행

부산연합기술지주 출자회사인 외환 핀테크 스타트업 ‘스위치원’이 하나은행 통장 개설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산연합기술지주는 스위치원이 하나은행과 손잡고 신규 ‘밀리언달러 통장’을 개설하는 고객들에게 4달러를 지급하는 ‘사딸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위치원은 미국 달러(USD)와 엔화(JPY)를 온라인으로 환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지난해 7월 정식 서비스 출시 후 빠르게 성장해 누적 거래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하나은행과 외화계좌 개설 이벤트 실시하는 스위치원.

이번 이벤트는 스위치원 가입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밀리언달러 통장을 신규 개설하는 선착순 1000명에게 이벤트 종료 후 4달러를 지급한다. 선착순 1000명에 들지 못한 경우에는 1달러가 지급된다.

스위치원 서정아 대표는 “정부에서 폐쇄적이었던 외환 제도를 개편하려고 추진하고 있는 만큼 외화계좌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라 예상된다”며 “또 현물환 서비스 이외에도 다각화된 외환 서비스 출시를 상반기 중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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