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별별마당’ 개최 …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플리마켓

경북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배준현)가 24일 영양 양조장 마당에서 도시재생 플리마켓 ‘별별마당’을 개최한다.

영양군, 주민들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플리마켓 ‘별별마당’.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으로 2022년에 구성된 영양군 플리마켓 추진위원회와 관내 수공예와 먹거리 판매를 할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기획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다.

수공예(아름다움공방·들꽃·솔향원·몰링유·아틀리에 헤랑·꽃일다)와 먹거리(영양군꽃차사회적협동조합·스윗트리팜·또바기건어물·도니디저트·농부의키친·봄샐러드) 6팀씩 총 12팀이 참여해 수공예 소품과 목공예품, 보존화, 포슬린 아트, 꽃차, 건어물, 영양군 농·특산물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후 4월 21일과 산나물축제 기간(5월 11∼14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플리마켓을 열고, 6월부터는 매월 4주 차 금요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배준현 센터장은 “플리마켓 ‘별별마당’을 추진위원회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속해서 운영할 수 있게 돼 도시재생사업 취지를 살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 지속해서 개최해 영양 양조장을 알리고, 지역사회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