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L&B, '와인앤모어' 교대역점 개점…강남 10번째 점포

최신 주류 트렌드 반영 '칵테일 존' 운영

신세계L&B가 오는 24일 주류 전문 매장인 ‘와인앤모어(Wine&More)’ 교대역점을 개점한다고 23일 밝혔다.

강남권에 10번째로 오픈하는 와인앤모어 교대역점은 약 152m²(46평) 규모로 신세계L&B가 단독으로 수입하는 ‘투핸즈’, ‘콜롬비아 크레스트’, ‘쉐이퍼’ 등을 비롯해 3000여 종의 제품을 취급한다. 이외에도 ‘발베니’, ‘맥캘란’ 등 인기 위스키를 판매한다.

와인앤모어 교대역점은 다양한 음료를 섞어 마시는 ‘믹솔로지(Mixology)’ 트렌드를 겨냥해 나만의 칵테일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칵테일 존(Zone)’을 운영하는 등 소비자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싱글몰트 위스키를 증류 지역에 따라 선보이는 등 진열 전문성을 강화한다.

다음 달 4일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돔 페리뇽 ▲오퍼스 원 ▲야마자키 ▲히비키 ▲발베니 ▲맥캘란 등 인기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최대 70%까지 할인하는 제품도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 최초 싱글몰트 위스키인 ‘기원 배치(Batch)1’ 6병을 한정 판매하며, 기원 위스키를 포함해 아시아 주류 2병 이상 구매 시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L&B 관계자는 “와인앤모어는 건전한 주류문화를 조성하는 주류 전문 플랫폼으로 2015년 1호점 오픈 이후 8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며 “신세계L&B의 주류 유통 및 판매 역량을 발휘해 교대역점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이색적이고 즐거운 주류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통경제부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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