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진흥원, 디지털북 체험 공간 지원 사업 공모…최대 3000만원 지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2023년 디지털북 체험 공간 조성 지원’ 사업을 참여사를 공모한다. 접수는 이메일로 진행하며 마감일은 다음달 5일이다.

출판진흥원은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 서점, 도서관, 북카페, 교통수단 등 디지털북 체험 공간 조성?운영이 가능한 기관 및 단체 20개소 내외를 선정해 최대 3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올해 8월 말까지 공간조성을 완료하고, 9월부터 운영 및 디지털 독서문화 확대를 위한 연계프로그램, 체험행사를 최소 5년까지 지속해 운영해야 한다.

출판진흥원 관계자는 “지원 한도를 상향 조정하고, 신규뿐만 아니라 기존 지원처도 후속지원 함으로써 전자책, 오디오북 등의 디지털북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끌어내며 디지털북 체험 공간을 넘어 지역거점 복합 문화 체험형 공간으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화스포츠부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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