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순기자
대명스테이션의 라이프 케어 상조 브랜드 대명아임레디는 베트남 하이퐁의 소노벨 하이퐁에서 국내 상조업계 처음으로 회원고객 대상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명아임레디의 '하이브리드(전환) 서비스' 상품으로 해외여행과 골프 등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다. 회원고객 140여명이 참석해 본선에 오른 35개 팀이 전 홀에서 동시에 티샷을 하는 샷건방식으로 진행됐다.
상조 납입금의 일부를 '레디캐시'로 활용해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첫 개최에도 출시 한 달여 만에 판매가 완료됐다. 레디캐시는 대명아임레디 회원이 가입한 상품 납입금의 일부를 만기 전에 현금처럼 쓸 수 있도록 한 자체 결제 수단이다.
대명스테이션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금까지 없었던 고객 참여형 대규모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프대회 포함 3박5일 일정의 패키지 여행은 하롱베이 선상관광, 풀 사이드 파티, 마사지 등 다양한 옵션으로 구성돼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