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베르토 에코 '장미의 이름', 윌라서 오디오북 공개

오디오북 서비스를 제공하는 윌라 오디오북이 움베르토 에코의 지적 추리 소설 '장미의 이름'을 오디오북으로 처음 공개했다.

'장미의 이름'은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영국 수도사 윌리엄이 이탈리아 어느 수도원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을 두고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논리학과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 프랜시스 베이컨의 경험주의 철학을 비롯해 에코 자신의 해박한 인류학적 지식을 더한 내용으로 ‘스트레가상’, ‘메디치상’ 등 세계적인 문학상을 휩쓸었다.

27일 '장미의 이름'(상)편 공개를 시작으로, 다음 달 6일 '장미의 이름'(하)편을 공개한다. 낭독에는 권성혁, 남도형, 이재범, 민승우, 이정민 등 국내 인기 성우들이 참여했다.

윌라 오디오북을 서비스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국내 오디오북 시장에 최초로 세계적인 석학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을 선보이게 돼 영광스럽고 기대가 된다. 이미 세계적인 인기는 물론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걸작인 만큼 스토리와 메세지를 오디오북으로 더욱 실감나게 담아냈다”며 "이번 작품은 2023년 상반기 놓쳐서는 안 될 오디오북이다. 꼭 들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스포츠부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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