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한기자
GS25에서 판매하는 딸바 막걸리. [사진제공=GS리테일]
GS25는 국내 대표 전통주 술도가 남한산성소주와 손잡고 ‘딸바 막걸리’를 업계 단독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딸바 막걸리는 인공향, 인공색소, 아스파탐 등을 사용하지 않고 진짜 과일로 맛을 낸 프리미엄 막걸리 상품이다. 국내산 쌀로 잘 발효한 막걸리에 딸기, 바나나 등을 갈아 넣어 과일 본연의 달콤한 풍미와 부드러운 질감 등을 제대로 살렸다. 기존 막걸리와 다른 분홍빛을 색감으로 시각적인 차별화까지 잘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6도이며, 가격은 750ml 기준 6800원이다.
GS25 관계자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열광하면 성공하는 편의점 주류 공식에 맞춰 2030 취향을 적극 고려한 딸바 막걸리를 업계 단독으로 출시하게 됐다"며 “편의점 주류 시장을 지속 성장시킬 수 있는 차별화 주류 상품을 선도적으로 선보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