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이 함께 지방계약제도 개선방안 마련

'지방계약 제도발전 민관합동 특별팀' 첫 회의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행정안전부는 내일 ‘지방계약 제도발전 민관합동 특별팀(TF)’을 출범하고 정부세종청사에서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특별팀은 자치단체와 관련업계 등으로부터 접수된 제도개선 건의사항을 중심으로 사회ㆍ경제적 환경 변화를 고려한 다양한 과제를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특별팀 운영계획 등을 논의한 후 분과별(공사계약, 용역계약, 물품계약 등 3개 분과)로 실무회의를 진행한다.

최병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지방계약 규모가 매년 증가하여 지방계약제도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커지고 정책 수단으로서의 중요성도 강화되고 있다”라며, “이번 특별팀 운영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충실히 반영되어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제도개선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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