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루나사태' 권도형 수사 공조 요청 위해 세르비아행

[아시아경제 황서율 기자] 검찰이 루나·테라 폭락 사태 직전 도주한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의 신병확보를 위해 세르비아에 공조를 요청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서울남부지검은 단성한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장과 법무부 국제형사과 관계자가 지난주 세르비아 현지 검찰과 경찰 등 수사 관계자를 찾아가 권 대표 검거를 위한 수사 협조를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

세르비아는 우리나라와 범죄인 인도를 한 적이 없고,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의 수사 공조가 어려운 국가이기 때문에 현지 수사기관을 직접 찾아 협조 요청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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