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즐기는 경양식' 조선호텔 함박스테이크 출시

조선호텔앤리조트 셰프 정통 함박스테이크 구현
중식·한식 이어 양식 확대…SSG닷컴서 판매

조선호텔 함박스테이크(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제공).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첫 양식 가정 간편식 메뉴로 정통 호텔식 함박스테이크를 SSG닷컴을 통해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2018년 볶음밥 3종 출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36개 제품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가정 간편식(HMR) 시장에 자리 잡았다. 조선호텔 삼계탕은 누적 판매량 약 4만8000개를 기록했다.

조선호텔 함박스테이크는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다진 뒤 도톰하게 빚어내 스테이크를 먹는 듯한 식감을 살렸다는 설명이다. 고기 함량이 67% 정도로 높아 풍부한 육향과 입안에서 터지는 육즙이 특징이다. 호텔 셰프의 배합 비율로 들어간 다진 양파는 부드러우면서도 담백한 맛을 낸다. 고기와 채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맛과 영양을 다 잡았다는 설명이다.

함께 제공되는 데미글라스 소스는 큼직한 사이즈로 썬 양송이가 들어가 소스의 감칠맛을 더했다. 소스는 취향에 따라 데미글라스 소스에 토마토케첩을 추가해 새콤달콤한 토마토 함박으로도 즐길 수 있다.

조리 방법도 간단하다. 해동 후 소량의 기름을 두른 프라이팬에 뚜껑을 덮고 중약불로 6~8분간 조리하면 된다. 에어프라이어나 오븐도 이용할 수 있다. 함박스테이크(80g) 4개를 한 팩으로 구성했다.

론칭 기념으로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SSG닷컴에서 ‘조선호텔과 함께하는 홈파티’ 기획전을 진행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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