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리기자
11번가, 갤럭시S23 시리즈 라이브 방송 화면(사진=11번가 제공).
11번가는 7일 자정 '갤럭시S23' 시리즈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방송 2시간 만에 거래액 총 12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방송 중 신제품 실물 공개 및 주요 기능 리뷰, 기기 활용 팁 소개 등을 통해 시청 고객 참여가 이어지면서 라이브11(LIVE11) 론칭 이후 최다 댓글 수(20만개)를 기록했다. 방송 시청 수도 95만명에 달했다.
11번가는 "매년 대기 수요가 높은 갤럭시 시리즈의 신작인 만큼 방송 중 빠르게 판매됐다"며 "라이브 방송 흥행 분위기에 이어 사전 판매 행사 기간 갤럭시S23 시리즈를 기다려온 고객을 위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11번가는 사전 판매 기간인 오는 13일까지 9개 카드사 할인쿠폰, SK페이 결제 시 최대 22개월 무이자 할부 등 혜택을 제공한다. 제품은 행사 종료 다음날인 14일부터 순차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한편 11번가는 13일 오후 6시 갤럭시S23 시리즈의 SK텔레콤 가입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방송도 추가로 실시한다. 이날 방송을 통해 11번가 'T공식대리점'에서 마련한 다양한 사전 구매 혜택과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