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 단백질' 출시

매일유업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속 편한 단백질 우유 제품인 '소화가 잘되는 우유 단백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 단백질은 단백 원료 첨가 없이 1.3배의 원유를 UF공법으로 농축해 단백질은 강화하고 유당은 걸러냈다. 단백질 가공식품 특유의 텁텁함 없이 우유의 고소한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930㎖ 한 팩에 41g의 단백질이 들어갔다. 일반 우유 대비 단백질 함량은 1.5배, 칼슘 함량도 1.3배 높아 고함량 단백질과 칼슘을 우유 한 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지방 함량도 2%로 낮췄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 단백질은 가족들의 간식 대용이나 운동 후 섭취하는 단백질 파우더의 베이스 음료로도 좋다. 신제품은 전국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등 온·오프라인 주요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 단백질은 매일유업의 기술력으로 유당만 걸러내고 우유의 단백질은 농축해, 우유의 고소한 맛과 풍부한 단백질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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