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민기자
2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외교부에서 열린 한국 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기념 '모닝톡' 행사에서 이상덕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왼쪽부터)와 압둘 카디르 자이라니 인도네시아 외교부 아태아프리카 총국장, 간디 슐리스 주한인도네시아대사가 양국 수교 50주년 기념 로고를 공개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2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외교부에서 열린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기념 첫 행사인 ‘모닝톡’에서 양국 수교 50주년 기념 로고가 공개됐다.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에 따르면 이번 로고는 숫자 50을 인도네시아를 상징하는 가상의 동물 ‘가루다’와 한국을 상징하는 태극 문양으로 조화롭게 형성했다. 발표된 로고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수교 기념 활동에 사용된다.
양국은 올해 서울과 자카르타에서 다양한 수교 기념행사를 열고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관계는 2017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승격됐다. 인도네시아는 올해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의장국이기도 하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