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맥도날드와 손잡고 친환경 유니폼 제작

BYN블랙야크-한국 맥도날드 자원순환 업무 협약식 [사진제공=블랙야크]

블랙야크는 한국 맥도날드와 업무 협약을 맺고 친환경 아우터 유니폼 제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블랙야크는 국내 맥도날드 매장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투명 플라스틱 리드 등을 재활용해 맥도날드 크루 아우터 유니폼을 만든다. 맥도날드 크루들은 이번 상반기부터 국내 페트병 재활용 원단에 맥도날드 폐플라스틱 재활용 충전재를 더해 제작한 PET 리사이클링 아우터를 입는다.

양사는 지난 13일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국내 폐플라스틱 재활용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양사가 이번 업무협약으로 탄소중립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한국 맥도날드 아우터 유니폼 제작을 시작으로 국내 폐플라스틱 재활용 범위를 확대하며 자원 순환 체계의 지속 가능성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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