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농촌지도 시범·지원사업 31일까지 접수

영농지원·기술보급 2개 분야 48개 사업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2023년 농촌지도 시범·지원사업’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

3일 군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영농지원 분야에서 ‘주산지 일관 기계화 장기임대사업’ 외 7개 사업, 기술보급 분야에서 ‘단동하우스 보급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 외 39개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해당 사업별 신청 기준에 적합한 주민 및 단체로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31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사업계획서, 타당성 검토, 사업장 현지조사 등을 거쳐 2월 중 농업 산학협동 심의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스마트 농법과 저탄소 농법 등 친환경 농업 저변 확대에 방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농·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관련 기술교육을 연계 실시해 농업 신기술 보급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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