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역사연구회 신임 회장에 박태균 서울대 교수

[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한국역사연구회 신임 회장에 박태균 서울대 교수(사진)가 선임됐다.

한국역사연구회는 지난 17일 제36회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 회장 박태균 서울대 교수가 만장일치로 선임됐다고 19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원장을 역임한 박태균 교수는 그간 한국전쟁, 베트남 전쟁 등 한국 현대사에 관한 연구에 천착해왔다.

그는 "한국역사연구회의 회장으로 선출된 것에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 전임 회장 이하 회원들께서 믿어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한국역사연구회 회원들이 연구 및 학술 활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역사연구회는 1988년 ‘사회적 전환기’를 맞아 연구자들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창립된 국내 최대 한국사 연구단체다. 현재 학술발표, 한국사 저서 출간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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