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이준경기자
전남도교육청은 ‘2022 하반기 유·초등 수석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사진=전남도교육청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남도교육청은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2022. 하반기 유·초등 수석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유·초등 수석교사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교육과 수석교사의 역할, 타시도 수석교사 사례 나눔, AI?SW 수업방법 탐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기도교육청 토당초 최무연 수석교사의 ‘프로젝트학습 운영 사례’ 발표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수석교사는 “현장을 지원하는 수석교사로서 미래교육 방향에 대한 고민과 타 시·도 수석교사의 수업 사례를 공유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명숙 유초등교육과장은 “수석교사는 학교 수업을 지원하는 전문가다. 수석교사의 역량이 학교 교육력 제고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며 “내년에도 수석교사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