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동의언론사, 부산MBC 지역뉴스 공모전 최우수상

동의언론사 팀이 ‘2022 부산MBC 지역뉴스 공모전’ 최우수상을 받은 후 관계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동의대학교 학내 언론사인 동의언론사가 부산MBC가 주최한 ‘2022 부산MBC 지역뉴스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동의언론사 팀명으로 공모전에 참여한 동의대 신문 김나연 편집국장과 이유진 정기자는 공모전에 ‘2023 부산월드엑스포 유치기원-정보 없는 단순 홍보,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제목의 뉴스를 출품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15일 부산MBC 방송국에서 열렸으며 이들은 시상식에서 부산MBC 사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김나연 동의대 신문 편집국장은 “지역의 현안을 뉴스로 기획해 취재와 촬영, 편집까지 힘든 과정이었지만 완성된 영상을 보고 모두가 공감하는 것을 보니 뿌듯하다”며 “많은 사람이 지역의 문제점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고민해 멋진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MBC는 지난 6월 7일∼10월 7일까지 4개월간 부산과 양산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공익을 위한 자유 주제로 방송뉴스를 공모했다.

대상에는 천민욱 씨의 ‘배내골, 환경과 관광이라는 두 마리 토끼’가, 특별상에는 정승천 씨의 ‘스마트? 얼빠진? 음향신호기’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마불(최우진, 안성재)팀의 ‘YK 스틸 이전 후 부지 향후 계획’와 쓰줍남 팀의 ‘부산시 모든 쓰레기가 모이는 그곳을 찾아가 보았습니다’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동의언론사 팀의 뉴스 등 이번 수상작들은 부산MBC 뉴스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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