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래 창원 제2부시장, 천선매립장 주요 현안사항 점검

조명래 경남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이 성산구 천선매립장을 방문해 매립장 내 주요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조명래 경남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성산구 천선매립장을 방문해 매립장 내 주요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1992년 7월 사용 개시한 천선매립장은 의창·성산구 지역에서 발생한 불연성 생활폐기물을 최종 처리하는 생활폐기물 매립장으로 창원시에 소재하는 3개의 생활폐기물 매립장 중 가장 큰 규모의 매립장이다. 현재 1일 평균 156t이 반입되고 있고, 매립율은 64%이며, 향후 2060년에 매립 종료될 예정이다.

천선매립장은 생활폐기물 반입 지도를 통해 무분별한 매립을 예방하고, 매립 복토 및 방역 실시 등으로 폐기물 매립시 발생하는 악취와 해충발생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지난 18일 매립장을 찾은 조 부시장은 침출수처리장 및 매립현장을 직접 돌며 생활폐기물이 매립되는 전 과정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천선매립장의 반입 폐기물을 감시하는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 부시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고생하시는 여러분의 노고 덕에 창원시민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며 “매립장 신규 조성이 어려운 만큼 앞으로도 철저한 반입 지도로 쓰레기를 감량해 지속해서 잘 운영해 달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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