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해변 앞 세컨하우스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

- 낙산해수욕장 바로 앞 ‘리얼 비치프론트’ 입지
-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숙소 ‘세인트존스’ 위탁 운영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이 우리 삶 속에서 너무나 당연한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세컨하우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자연 환경을 만끽할 수 있는 입지를 갖춘 곳의 인기가 높다.

세컨하우스란 주로 생활하는 집 외에 여가나 휴식을 위한 별장 개념을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바쁜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의 여유를 누리고자 하기 때문에 세컨하우스에 대한 니즈도 증가할 전망이다.

세컨하우스는 최근 등장한 신조어인 ‘러스틱 라이프(Rustic Life)’와도 연관이 깊다. ‘트렌드코리아 2022’에 따르면 ‘러스틱 라이프(Rustic Life)’란 날것의 자연과 시골 고유의 매력을 즐기며 도시 생활에 여유와 편안함을 부여하는 시골향 라이프 스타일을 말한다. 도시를 떠나 자연을 취하며 휴식을 즐기고 시골에 머물며 색다른 일상을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이러한 수요자들의 갈망은 수년간의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이고 이는 곧 세컨하우스 수요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최신 트렌드에 잘 부합하는 부동산 상품으로는 생활숙박시설이 있다. 생활숙박시설은 도심에 들어서는 경우도 있지만 주로 자연 환경이 우수한 지역에 많이 들어서기 때문에 도시 생활에 지친 수요자들이 쉬어갈 수 있는 유용한 상품으로 부각되고 있다. 게다가 운영위탁사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도 가능하다.

세컨하우스로 손색이 없는 생활숙박시설의 인기는 뜨겁다. 실제로 지난해 여수 웅천지구에 분양했던 ‘골드클래스 더 마리나’는 평균 271대 1로 흥행에 성공했다. 이 단지는 남해바다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는 데다 전매 무제한, 주택수 미포함 등의 장점을 바탕으로 세컨하우스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강원도 양양군 낙산해변 바로 앞에 위치한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가 관심을 모으는 것도 세컨하우스로서 가장 적합한 입지와 상품성을 갖추고 있어서다.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일원에 들어서는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는 지하 6층~지상 23층, 전용면적 37~125㎡, 총 216실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37㎡B 18실 ▲40㎡C 36실 ▲41㎡A 42실 ▲43㎡D 36실 ▲61㎡F 42실 ▲68㎡E 36실 ▲116㎡PH-B 2실 ▲125㎡PH-A 4실로 구성된다. 해당 단지는 건물 모양을 ‘X’자 타워형 구조로 설계해 오션뷰 조망 비율을 약 81%까지 끌어올렸다.

단지에는 실 별로 발코니가 설치돼 있고 객실 내에서 영구 파노라마 오션뷰(일부 호실 제외) 조망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을 전망이다.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의 운영은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숙소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서비스와 안정적인 운영 시스템을 갖춘 호텔 그룹 ‘세인트존스’가 담당하게 된다.

시설 내에는 피트니스룸과 G·X룸, 비즈니스 라운지 등 레저, 세미나 등을 다양하게 이용 가능한 호텔급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어린 자녀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워줄 ‘키즈 아카데미 클럽’도 설치·운영될 계획이다. 이곳은 쿠킹 및 아트 등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 공간과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옥상에는 하늘과 바다를 마주 보는 ‘루프탑 스카이풀’이 설치된다. 주변에 ‘스카이가든’과 ‘테라피가든’ 등 휴식·여가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양양을 방문하는 관광수요도 급증하고 있는 것도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에는 호재로 작용할전망이다. 한국관광 데이터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양양군 방문자수는 1,164만2,912명으로 나타났다. 작년 같은 기간 946만3,335명과 비교하면 무려 217만9,577명이나 증가한 숫자다. 이러한 추세라면 2018년 조사 이후 가장 많은 방문자를 기록했던 2020년의 1,523만여 명을 넘어 역대 최다 방문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한편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는 생활숙박시설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비주택으로 간주돼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취득세 중과 및 보유세 부담이 없고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홍보관은 서울과 강원도 두 곳에 마련돼 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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