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사)한국융합기술경영협회(이하 KTMC, 이사장 주성종)는 지난 19일 울산사무소, 경기지사에 이어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의 ESG경영과 중대재해법에 대응한 정부지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을 담당하기 위해 대구·경북지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KTMC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컨설팅, 정부지원 ISO인증 및 ISO국제심사원 양성기관, 고용노동부 위탁훈련기관이다. 정부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해소시키며, 중대재해법에 대응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과 안전보건관리자 배출에 기여하고 있는 비영리 기관이다
대구광역시 동구 한국메디벤처센터에 위치한 대구경북지사는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에 정부지원 품질경영 환경경영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 및 비대면 직무교육을 통한 안전보건, 품질경영 전문가를 양성해 중소기업에 배출하게 된다.
KTMC 김영조 부회장은 “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갈등, 국가 간 자원 무기화를 통한 패권 다툼, 펜더믹 상황, 가파른 금리, 물가인상 등 중소기업이 처한 환경은 말 그대로 한치 앞도 모르는 극한 극심한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현실에 처한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현재의 위기상황을 오히려 기회로 전환시키는 역할을 하겠다‘ 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영조 부회장은 온라인 ”김과장컨설팅“ 서비스를 운영하며 경북테크노파크, 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 등 굵직한 공공기관을 비롯해 대구·경북 중소기업의 경쟁력강화에 앞장서 온 인재로 환경부장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