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믿음기자
[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네이버웹툰이 자사 서비스의 APP과 PC/모바일 홈 화면을 개편했다. 작품별 포스터 이미지를 적용하고 작품 추천 기능을 강화해 큐레이션 기능 강화를 꾀했다.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요일별 웹툰 목록에 작품별 메인 포스터 이미지가 삽입됐다. 관계자는 “기존 독자들의 사용성을 최대한 유지하는 동시에 각 작품의 특징을 살려 사용자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작품을 파악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고 밝혔다.
웹툰 탐색 기능도 강화했다. ‘AI 추천 웹툰’을 통해 요일별, 매일+ 각 탭별로 한 개의 웹툰을 맞춤 추천한다. 확장된 홈 하단 영역에는 랜덤으로 웹툰을 감상하는 ‘랜덤 작품 보러가기’ 기능도 추가됐다. 또한, 최근 24시간 내 1화를 공개한 신작의 경우 ‘오늘 공개 웹툰’으로 별도 표시한다.
박소연 네이버웹툰 프로덕트 총괄 리더는 “네이버웹툰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웹툰 작품과 팬들이 모이는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새로운 작품을 발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이번 개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포스터 이미지의 가독성을 개선하는 등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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