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길기자
CGV는 압구정 본관 1관을 170석 규모 아이맥스(IMAX) 상영관으로 새롭게 꾸며 개관한다고 16일 전했다. 열 석은 리클라이닝 소파가 설치된 '프라이빗 박스'다. 이용객에게 음료, 팝콘, 1회용 슬리퍼 등을 제공한다. 아이맥스는 효과적 몰입을 유도하는 스크린에 실감 나는 음향을 더한 상영 포맷이다. 올해 청주(서문)와 동탄 지점에도 마련됐다. 이들을 포함한 아이맥스 상영관은 모두 스무 곳이다. CGV는 개관을 기념해 오는 20일 아이맥스 올데이 시사회를 한다. '탑건: 매버릭', '놉', '불릿 트레인' 등을 상영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