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이준형기자
평택 수소생산시설 살펴보는 참석자들<br /> (평택=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지난달 27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수소특화단지에서 열린 '평택 수소생산시설 준공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2022.7.27<br /> xanadu@yna.co.kr<br /> (끝)<br /> <br /> <br />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아시아경제 세종=이준형 기자]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원자력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산업부는 박 차관이 1일 경주 양남면에 위치한 월성 원전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이날 한수원의 여름철 원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박 차관은 "장마가 지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만큼 전력수급 여건이 녹록지 않다"면서 "원전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차관은 한수원 계획에 따라 정비 중인 원전의 적기 가동도 강조했다. 현재 한수원은 월성2호기와 한빛3·4호기를 정비 중이다.
박 차관은 지난 3월 준공된 월성원전의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건식저장시설(맥스터)도 찾았다. 박 차관은 "맥스터는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이미 검증된 기술을 적용해 운영 중"이라며 "국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지역과 소통하며 안전하게 시설을 운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실제 맥스터는 전 세계 원전 운영국 33개국 중 22개국이 도입한 방폐물 보관 방식으로 1975년 상용화된 후 약 50년 동안 사고 사례가 전무하다.
한편 정부는 방폐물을 영구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처리장을 만들기 위해 특별법과 전담조직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난달 20일 발표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연구개발(R&D) 로드맵' 통해 정책 방향성을 제시했다"면서 "로드맵에 기반해 안전한 (방폐물) 관리 기술을 적기에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이준형 기자 gils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