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산업관광 참여 기업에 홍보물 제작비 최대 500만원 지원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관광과 산업체 견학을 융합한 '산업관광'에 참여해 견학ㆍ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도내 중소기업에 홍보물 제작비를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산업관광은 문화 또는 사회적 가치가 있는 산업 자원ㆍ현장, 생산품 등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관광모델이다. 경기도는 2021년부터 산업관광을 본격 육성하고 있다.

도는 올해 도내 견학ㆍ체험 프로그램 시설을 보유한 중소기업체 20여 곳을 선정해 인쇄물, 영상콘텐츠, 웹콘텐츠 등 홍보물 제작비를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19년 1월1일 이후 산업체 견학ㆍ현장 체험 실적이 있는 업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도 또는 경기관광공사 누리집 내 사업공고를 확인 후 모집 기간 내에 지원신청서와 제출서류를 첨부해 전자우편(gtoom@gto.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한 홍보물 제작계획에 대해 전문가 심사 후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기업체가 보유한 산업관광 콘텐츠 홍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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