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분양가 더 오른다 우려에 ‘한화 포레나 포항2차’에 쏠리는 눈

건설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신규 공급주택들의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건단련)는 건설현장 자재비 폭등에 따른 범정부 비상종합대책 시행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유관부처와 국회 관련 상임위원회 등에 제출했다.

주요 건설자재인 시멘트 가격은 지난해 평균 t당 6만2000원에서 4월 9만800원으로 46.5%나 올랐으며 철근 가격도 지난해 초 t당 69만원에서 올해 5월 t당 119만원으로 72.5% 급등한 상황이다.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자재비 폭등에 따른 건설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공급되는 주택들의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이면서 기존 분양 단지에 관심을 가지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화 포레나 포항2차 투시도]

하반기 분양가 상승이 전망되는 가운데 경상북도 포항 북구에서 '한화 포레나 포항2차'가 한시적 특별 분양 중이다.

한화 포레나 포항2차는 모든 가구의 분양가가 3억원대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됐다. 전 세대 발코니 확장, 자동중문, 수입주방가구 기본적용 등 과 시스템 에어컨 무상제공을 더하여 새로운 분양 혜택을 제공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3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주택형으로 공급되며, 4Bay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공간 선택형 설계를 통해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평면 선택에 따라 알파룸+팬트리 1실 또는 와이드 다이닝+팬트리2실 평면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와이드 다이닝 선택시 40평형대 주방의 넓은 평면을 느낄 수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어린이집, 경로당을 비롯해 북하우스, 독서실, 필라테스 스튜디오, G.X룸, 웰니스 센터, 골프트레이닝 센터 등 다양하고 품격높은 커뮤니티 시설 도입을 통해 단지 내에서 다양한 운동, 취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화 포레나 포항2차는 포항 북구 흥해읍 일대에 조성중인 도시개발사업 성곡·이인 지구를 잇는 중심에 위치해 있고, KTX 포항역을 인접하고 있는 만큼 우수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KTX를 이용할 경우 동대구까지 약 30분대, 서울까지 약 2시간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KTX 포항~수서역 노선 추진으로 서울 강남권 접근도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영일만대로와 28번국도, 7번국도가 단지와 인접해 포항의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기 쉽고, 성곡IC를 통한 익산 포항 고속도로 진·출입이 편리하다. 또한, 동해안고속도로(포항-영덕)가 2023년에 완공 예정으로 기존 우수한 교통 인프라가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한화 포레나 포항2차 분양 관계자는 "미국의 자이언트 스텝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내 금리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며 고금리시대 이자후불제 등의 조건은 이자 부담이 클 수 있으나 한화 포레나 포항2차의 경우 중도금 무이자의 금융혜택을 지원함으로써 이자 부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고 현재 특별한 분양혜택과 더불어 동호수를 선택해 계약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화 포레나 포항2차’의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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