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공보실장에 조선일보 기자 출신 김수혜… 민정실장 손영택

김수혜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장/ 국무총리실 제공

[아시아경제 조성필 기자] 조선일보 기자 출신인 김수혜 전 쿠팡 홍보총괄 전무가 한덕수 국무총리 비서실 공보실장에 임명됐다.

국무총리실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손영택 변호사를 민정실장에 발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실장은 조선일보 기동취재팀장·도쿄특파원을 거친 뒤 쿠팡 홍보실장(전무),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 등을 지냈다. 손 변호사는 20대 인수위 기획위원, 윤석열 대선후보 선대위 정책본부 정책소통실장 등을 지냈다.

국무총리실은 아울러 이수현 전 금산 부회장을 의전비서관으로 임명했다고 덧붙였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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