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TCC스틸, 원통형 배터리 포장재 수요 확대 기대… 장중 7%↑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TCC스틸이 실적 상승 전망에 장중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37분 TCC스틸은 전 거래일 대비 7.36% 오른 1만2400에 거래됐다. 이날 TCC스틸은 장초반 1만2650원까지 치솟았다.

원통형 배터리 포장재 신사업 성장성이 영업이익 레버리지 효과를 만들어낼 것이란 전망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된 덕분이다.

박진형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원통형 배터리 포장재의 폭발적인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며 “기존사업의 주요 제품은 전기주석과 동도금강판, 전해크롬산처리강판 등으로 안전정인 매출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프투자증권이 제시한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343억원, 431억원이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18.2%, 68.4% 늘어난 수치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