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플러스, 1분기 매출액 120억원·영업익 56억… “분기 사상 최대”

[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바이오플러스(대표이사 정현규)가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강화를 모두 이뤄냈다.

바이오플러스는 16일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20억원, 영업이익 56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6% 증가했고, 영업이익율은 47%를 달성한 실적이다.

회사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생체재료 응용 플랫폼 특허기술인 ‘MDM Tech’를 적용해 제품의 안전성과품질력(점탄성, 지속성, 몰딩력, 생체적합성, 생분해성 등)을 극대화했으며 이러한 제품력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시행으로 창사 이래 최대실적을 달성했고 올해 연간 목표 달성에도 성공적인 출발점이 됐다고 설명했다.

정현규 바이오플러스 대표이사는 “현재 가파른 외형 성장에 따른 생산 CAPA를 확장하기 위해 충북 음성 성본산업단지 내 부지 매입을 완료해 올해 3분기 내 착공을 준비하고 있고 중국 하이난 프로젝트의 성과도 가시권에 있다”며 “현재 성장세를 보다 가속화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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