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식 목포시장 예비후보 “입당원서 유출 의혹과 관련 없다”

중앙당 신속 조사, 유출 의혹 조사 나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종식 전남 목포시장 예비후보는 최근 일당원서 유출사태에 대해 “전혀 알지도 못하고 직접적 관련이 없다”고 27일 입장을 내놓았다.

김 예비후보는 “무엇보다 사건이 발생한 시점이 지난해 5월이고 캠프와 관련이 있다고 보도된 박 모 씨는 캠프의 수많은 자원봉사자 가운데 1명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언론에서 전달됐다고 보도한 당원명부는 전달받은 사실이 없고 본 사실조차 없다”며 “다시 한 번 이번 입당원서 유출과 관련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이날 목포시장 후보 경선을 앞두고 제기된 목포지역 입당원서 파일 유출 의혹에 대해 중앙당이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3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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