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미모의 큰누나 최초 공개…'방송 인생 제일 큰 위기'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는 가수 딘딘과 누나 임아리씨가 출연했다. / 사진=MBC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가수 딘딘이 자신의 큰 누나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BC '호적메이트'에 출연한 딘딘은 자신의 큰 누나와 함께 방송에 나온 이유에 대해 "이경규 선배님이 영상을 찍으니까 스튜디오에 있기 부담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큰 누나와는 성인이 되고 둘이 긴 시간을 함께 있어본 적이 없다"라며 "함께한 기억은 중2대가 마지막이다. 아무래도 불편하다"라고 털어놨다.

누나와 7살 차이가 난다는 딘딘은 불안감에 어머니와 둘째 누나에게 연락을 시도했다. 그는 "(첫째 누나와 함께 할 생각을 하니) 숨이 막힌다. 내 방송 인생 제일 큰위기"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딘딘의 큰 누나인 임아리씨는 현재 대학 교수로 근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임씨는 "얼마 전 임용됐다'라며 "대학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새내기 교수"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두 사람은 어린 시절 함께 방문했던 빵집, 꽃집, 떡볶이집을 찾았다. 또 딘딘은 학창 시절 학교 선생님께 야단을 맞은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딘딘은 "슬리퍼를 신고 갔다고 맞고, 공을 치지 말랬는데 공을 찾다고 맞았다. 체육시간인데 공을 차야 하지 않나"라고 억울해했다. 이에 대해 임씨는 "네가 잘못했다는 생각은 안 해봣어? 같은 학교 나왔는데 나는 맞은 기억이 없다"라고 지적해 주변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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