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여종구기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경북 구미시 공무원들이 지난 14일 국회를 방문해 구자근, 김영식 지역 국회의원을 만나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예산확보 방안 등 공동 대응을 논의했다.
이날 구미시 공무원 10명은 국회를 방문해 신규사업 25건, 계속사업 49건 총 74건의 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방산혁신클러스터 구축사업, 에너지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밸리 구축, 미래형 도심항공 모빌리티 부품 상용화지원 기반구축 등 미래기술 혁신과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新성장 연구개발 관련 사업을 논의했다.
또 스마트 그린산단사업, 제2·3 국가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계속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추진계획 등을 함께 공유했다.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과 하수처리시설 설치, 도시침수예방사업 등 주민의 생활에 밀접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중앙부처 예산심의 일정에 따라 지속적인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방문을 통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jisu589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