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국회의원(서울 강북구을, 재선)이 두세훈 완주군수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았다.
전북 장수 출신인 박 의원은 “두 예비후보를 제20대 대통령선거 경선과 본선 기간에 청년농업인간담회 등을 통해 지켜보니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가 있는 완주를 만들어갈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확신이 들었다며 후원회장직 수락의 이유를 밝혔다.
두세훈 완주군수 예비후보는 “유치원 열사 박용진 의원이 후원회장을 흔쾌히 맡아 줘 어려운 청년정치 여건 속에서 천군만마를 얻었다”며 “저를 인정해준 박용진 의원와 완주군민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의전받는 군수가 아니라 일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또다른 완주군수 예비후보 중에는 이돈승 예비후보가 안규백 의원을, 유희태 예비후보가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후원회장으로 영입했다.
완주=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stonepe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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