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박진형기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광역시 서부소방서는 2024년 건립될 국립소방박물관에 전시할 소방유물의 양적·질적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소방유물수집운동을 오는 10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실시한 소방유물수집 운동은 국립소방박물관 개관 이후 핵심적인 전시·연출 기능 지속·성공적 수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집대상은 세계소방 역사 문헌류, 우표, 헬멧, 기념품, 포스터 등이다.
유물 기증 참여 방법은 소방유물 자료관 홈페이지에서 '소방유물 기증운동' 선택 후 소방유물 기증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문희준 서부소방서장은 “유물 등의 역사적 자료는 전문적으로 관리·보존되지 않으면 가치를 상실하거나 소실되기 싶다”며 “소방유물과 그에 관련된 일화들이 오래 보존되고 전해질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