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3월 곡물 수출량, 2월의 4분의 1로 줄어“

사진은 기사 중 특정 표현과 무관. [이미지출처=게티이미지뱅크]

[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3월 곡물 수출량은 전월대비 4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다.

우크라이나 경제부는 3월 옥수수 수출량은 110만톤, 밀은 30만9000톤, 해바라기유는 11만8000톤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2020∼2021년 기간 세계 4위의 곡물 수출국으로 꼽히며 흑해를 통해 대부분의 상품을 수출한다.

그러나 러시아가 지난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전쟁이 주요 해안 지역에서 진행되면서 선박 대신 철도를 통한 수출이 늘고 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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