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여종구기자
경북 구미시는 4월 23일에서 24일까지 구미과학관에서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함양을 위해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미지출처=구미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경북 구미시는 4월 한달 간 구미과학관에서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미(龜尾)가 땡기는 사이언스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 23일부터 24까지 양일 간 과학 매직쇼, 과학 연극, 과학체험 부스를 사전예약으로 진행한다.
예약 없이 방문하는 시민을 위해 4월 한달 간 ‘전시관 미션 투어’도 진행한다.
과학꾸러미 골든벨은 과학관을 방문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QR코드를 이용해 과학 퀴즈를 푼 후 추첨을 통해 80명의 학생들에게 과학꾸러미를 증정한다.
과학꾸러미는 개인별로 구미과학관 유튜브 채널에 접속해 영상을 시청하면서 체험을 하며 SNS를 통해 체험후기를 남기면 추가로 선물까지 준다.
당일 예약으로 진행되는 ‘과학의 달 스페셜 잼 랩’은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나만의 풍차 만들기, 네온사인으로 나를 표현해봐! 등 2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80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그 밖에 2층 기초 과학관에서는 여러 가지 재미있는 소형 전시물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미니 과학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과학의 달을 맞이해 진행되는 이번 축제가 보다 쉽고 재미있는 과학으로서 어린이에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jisu589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