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올해 첫 산업안전보건위 … 산재예방 종합계획 안건 심의·의결


산청군이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총회를 열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산청군이 공사 현장과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올해 첫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사용자와 근로자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2년 제1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산청군이 시행하는 주요 사업장 안전·보건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군 산업재해 예방 종합계획의 건 ▲올해 군 안전보건교육 계획의 건 ▲군 안전보건관리규정 변경의 건 ▲위험성 평가 시행 계획의 건 ▲근골격계 유해 요인 조사 계획의 건 등을 처리했다.

산청군은 2019년부터 노무 제공자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증진하기 위해 사용자와 근로자를 구성원으로 하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업재해 예방은 노동자뿐 아니라 사용자가 함께 고민하고 책임져야 하는 공동의 목표”라며 “현장과 노동자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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